방송인 강수정이 홍콩 일상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12일 자신의 SNS에 “가족끼리 주말딤섬. 남편 농담에 웃었는지 아들 농담에 웃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같이 웃는 사진이 매우 마음에 든다! 이날부터 드디어 밖의 레스토랑 갈 수 있어서 뛰쳐나가 외식했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분위기 잡고 찍은 사진도 마지막에 투척. 딤섬은 사랑”이라며 “호텔 격리는 3일인데 격리 풀려도 4일 동안 레스토랑 못 가는 시스템. 홍콩 호텔 격리 좀 없애 주세요”라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강수정은 남편, 아들과 레스토랑에서 딤섬을 먹으며 외식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강수정은 C사 명품백을 들고 우아한 사모님의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지난 2020년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 리펄스베이로 이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강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