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장애인 배우 이소별이 최우식에게 찬사를 보냈다.
이소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우식의 수화 영상을 올리며 “검색하다 발견!!! 오호~ 멋져 멋져요~”라는 칭찬 메시지를 덧붙였다.
최우식은 지난 1월 “여러분 2022년에는 더 더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메시지를 수화 영상으로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소별은 9개월 뒤 이 영상을 뒤늦게 보고서 감동 받은 걸로 보인다. 최우식의 서툴지만 진심어린 수화 메시지가 실제 청각 장애인인 이소별에게도 고스란히 닿았다.
한편 이소별은 지난 6월 종영한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달이(조혜정 분)의 동생이자 청각 장애인 별이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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