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이 '아육대'에서 멋진 슛으로 골을 성공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남자 아이돌들의 풋살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풋살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6년 만에 부활했고, 전후반 15분씩 경기를 진행했다. 백팀은 백지훈 감독, 청팀은 조원희 감독이 맡아 이끌었다.

청팀 주장은 우즈(조승연), 정세운, 원어스 서호, 유나이트 현승, CIX 승훈 등으로 꾸려졌고, 백팀 주장은 김재환, 하성운, 다크비 D1, 킹덤 루이, TAN 태훈 등으로 팀을 구성했다.
D1이 첫 골을 넣으면서 백팀이 경기의 흐름을 가져왔고, 이어 주장 김재환은 골키퍼의 예상을 완벽히 벗어난 대포알 같은 슛으로 두 번째 골을 넣었다. '강서구 기성용'다운 모습을 보여준 김재한은 손흥민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전반전은 4대1로 백팀이 앞서면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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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육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