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바다가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활약한다.
13일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는 김바다가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에 요한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건물주 김정호(이승기 분)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이세영 분)의 로(LAW)맨스 드라마다. 김바다는 극 중 로 카페에 찾아온 의뢰인 요한 역으로 출연한다.
이를 통해 김바다는 이승기, 이세영과 함께 에피소드의 재미를 이끌 전망이다.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몰입감을 선사해온 김바다가 이번에는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앞서 김바다는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와 연극 ‘펜스너머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해’, 뮤지컬 ‘스메르쟈코프’, ‘비더슈탄트’에 출연하며 무대를 넘어 브라운관과 OTT 영역까지 활동영역을 차근차근 확장시켰다.
특히 그는 2022년 대학로 최고의 화제작 뮤지컬 ‘비더슈탄트’에서 아벨로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또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연일 매진을 기록해 스타성과 화제성을 모두 입증했다는 평이다.
김바다가 출연하는 '법대로 사랑하라' 4회는 오늘(13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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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픽처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