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아찔한 느낌을 선보였다.
13일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 후기를 작성했다. 선미는 관객을 배경으로 한 사진, 그리고 콘서트에서 그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선홍빛 액세서리와 의상을 걸쳐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수영복으로 보일 정도로 깊게 파인 넥라인에, 단박에 드러난 허벅지까지 과감한 의상은 놀라울 뿐더러, 선미의 몽환적인 느낌을 더욱 신비롭게 만들어주는 일명 숙취 메이크업 또한 묘한 느낌이 들게 한다.
선미는 "LA에서 너무 즐거웠어요 여러분과 함게 무대에 설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약속한 대로 찾아뵐게요"라는 글귀를 영어로 적어 LA에서 만난 팬들을 향한 소감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너무 화끈한 의상 아니냐", "아예 붉은색으로 다 장식한 듯"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선미는 지난 6월 '열이올라요'로 컴백해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선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