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전혜빈, 출산 16일 남기고 서프라이즈에 "너무 놀라"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9.13 19: 46

가수 겸 배우 전혜빈이 출산을 앞두고 베이비 샤워 파티에 기쁨을 전했다.
13일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프라이즈 베이비샤워. 너무 깜짝 놀라서 애 떨어질 뻔. 진짜진짜 너무너무 감동이었어. 고마워요. 주희언니 경혜언니 유진언니 효림아"라는 글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전혜빈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듯 편안한 임부복 차림에,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놀라움과 감동 그리고 기쁨을 담은 표정으로 카메라 바깥을 응시하고 있다. 화려하면서도 깔끔한 파티 테이블에는 'D-16'이라고 적혀 있어 전혜빈의 출산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계절 상 구하기 어려운 수국과 라넌큘러스 등 풍성한 꽃들은 오롯이 전혜빈의 무사 출산을 기원하는 지인들의 마음이 엿보인다.

네티즌들은 "헐. 얼마나 놀랐으면 애 떨어질 뻔 했대", "표현상 하는 말이겠죠 끝까지 순산 기원합니다", "지인들이 저런 거 해주면 정말 좋겠다", "인복이 있네요" 등 감탄을 전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치과 의사와 결혼, 이후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사람에게 축하를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전혜빈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