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소연이 임신 근황을 전했다.
지소연은 14일 자신의 SNS에 “추석연휴 잘 보내셨어요~?! 저희는 두번째 숙소에서 이러면서 인생샷 남겨보겠다고 이리 저리 사진 찍어보았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서로 자기가 더 잘 찍어준 것 같다면서 솔직히 제가 오빠를 더 잘 찍어준 것 같지 않나요~?!”라며 “제조 올 때마다 꼭 예약하는 곳이에요. 이국적인 느낌도 나면서 어느 계절에 와도 좋더라구요. 작년엔 겨울에 왔는데 올 해 가을도 좋네요”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지소연은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꽤 많이 나온 배를 두 손으로 잡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소연의 배가 많이 나왔지만 팔다리는 임신 전처럼 날씬한 몸매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송재희와 지소연은 2017년 9월 지소연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1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난임이라고 고백한 바 있는데 최근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지소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