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의 배우자이자 테니스 코치 전미라가 막내딸의 수학여행 소감을 전했다.
14일 전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년만에 #수학여행 #뭔가뭉클 #라임이는못갔는데라온이는가네 #새벽4시부터가자고깨우는막내 #5시10분"라는 키워드에 해시태그를 달아 올렸다.
어둑한 새벽 배경이지만 버스 안에 앉아있는 아이들의 표정에는 설렘을 감출 수 없다. 아직 코로나19가 기승한 만큼 모두 마스크를 꼭 끼고 있지만 드러난 눈매에는 들뜬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네티즌들은 "애들 정말 오랜만에 놀러 가는 거겠다", "아유 그 마음이 어떨까" 등 전미라의 심정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미라는 2006년 윤종신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전미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