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가 남편과 시아버지의 지극정성을 자랑했다.
14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님이 키우는 닭 ㅋㅋㅋㅋㅋ 신선한 계란 먹으라며 제일 먼저 낳은 알 깨질까 봐 한알 한알 싸서 갖고 오셨다 체고. 이쓴퓨가 한달 내내 미역국 끓여줬는데 질리지가 않아유. 계란말이도 넘나 이쁘게 잘 먹었습니다"라며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사진에서 홍현희는 직접 한 알 안 알 싼 달걀은 물론, 먹음직스럽게 끓여진 미역국을 찍어 올렸다. 홍현희가 건강을 회복하고 늘 건강하기를 바라는 제이쓴 부자의 마음이 오롯이 담겨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네티즌들은 "볼 때마다 늘 생각하는데 결혼 진짜 잘한 거 같음", "나도 저런 인연이 있으면 좋겠다"라며 부러움을 보였다.
한편 홍현희는 4년 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 지난 8월 득남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홍현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