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임 '♥홍성흔' 위한 일편단심 내조 "울 여보가 젤 순해"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9.14 19: 39

김정임이 배우자 홍성흔이 새로 시작하는 '천하제일장사' 예능 프로그램을 응원했다.
14일 김정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MG 드뎌 라인업이 공개되었네요. 요즘은 진짜 철저하다... 출연진을 1명도 안 가르쳐주시더니.. 이렇게 어마무시하게 무서븐 사람들을 다 모아놓으시다니.. 또 이렇게 보니 울 여보가 젤 순하고, 울 여보가 세상 착해보이는 건! 뭣 때문일까? 만날 힘 세고 목소리 넘 크다고 미치게 싫다고 했는데 힘 더 세지고 목소리 더 커져야할 거 같은 느낌"이라며 긴 글을 적었다.
해당 예능 라인업은 헬스 트레이너로 유명한 양치승 관장, 이종격투겨 현역 선수 추성훈, 런던올림픽 유도 동메달 조준호 등 힘 깨나 쓰는 이들로 알려져 있다. 홍성흔도 장타를 날리던 타자로 남다른 덩치를 자랑하지만 아무래도 김정임의 눈에는 안타까운 듯하다. 또한 남편이 새로 들어가는 방송에 대해서도 꼭 쓰는 김정임이다보니 그의 지극정성 내조를 엿볼 수 있다.

네티즌들은 "언니. 언니 남편 괴물이야 ㅠ 안 순해!", "이 언니가 너무 남편을 귀여워하시는데요" 등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김정임과 홍성흔은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정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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