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연이 롤모델로 나훈아와 이미자를 꼽았다.
김태연은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새 디지털 싱글 앨범 '힘내세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태연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힘내세요!'는 저마다의 이유로 각자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대중들에게 제목처럼 힘을 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태연은 롤모델을 묻자 “저는 나훈아 선생님 이미자 선생님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 이미자 선생님은 트로트계의 여왕이시지 않나. 제 꿈이 싱어송라이터다. 저도 커서 트롯계의 여왕과 싱송라가 되고 싶다. 나훈아 선생님은 카리스마가 너무 멋있어서 저도 카리스마를 닮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연은 이날 정오 ‘수고했어요 오늘도’를 발매하고 방송과 공연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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