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담비가 한남동 집을 곧 떠나 남편 이규혁과 집을 합친다.
15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겨울이면 이 집도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외출하면 꼭 사진을 찍으며 스타일링을 점검하는 거울 앞에 섰다. 손담비는 평일에는 한남동에서 지내고, 주말이면 이규혁이 있는 남양주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 계약 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겨울이면 전세 계약이 만료되는 듯 손담비는 “겨울이면 이 집도 안녕”이라고 말했다. 곧 이규혁과 집을 합치는 손담비가 어떤 알콩달콩한 신혼일기를 쓸지 기대된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