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가 하루가 다르게 폭풍 성장하는 딸을 공개했다.
개그우먼 김영희는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하루가 다른 힐튼이 벌써 분유80을 먹는ㅎ 배고플 때 울고 먹고나면 바로 잠드는 순둥이 힐튼이 덕분에 엄마는 너무 편하다. 그나저나 수리남 이틀만에 다봐서..이제는 뭘 봐야 하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희가 조리원에서 신생아 딸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출산한 김영희는 스케줄 때문에 지방으로 떠난 남편 없이 홀로 조리원에서 몸을 회복하며 딸을 돌보고 있다. 이어 "하루하루가 다른 힐튼이 벌써 분유 80을 먹는다"며 "순둥이 힐튼이 덕분에 엄마는 너무 편하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인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고, 지난 8일 제왕절개로 건강한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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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