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가 결혼 해프닝을 마무리했다.
가수 신지는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래 제목이 '반쪽'"이라며 "이제 결혼 해프닝은 깔끔하게 마무리 된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지가 속한 혼성그룹 코요태의 컴백 소식이 담겨 있다. 앞서 신지는 개인 SNS에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공개한 뒤 "반쪽"이라는 멘트를 달아 궁금증을 높였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내년 결혼과 출산할 것이라고 선언해 진짜 결혼을 발표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높아진 것.
15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종민, 빽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축하는 너무나 감사하지만 사실이 아니에요”라며 " “코요태 신곡 콘텐츠 촬영 중 찍은 사진인데 대체 왜죠? 세상에 이런 해명을 할 줄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근데 이제 결혼은 저 혼자서 되는 건 아니잖아요”라고 해명했다.
한편 코요태는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신곡 '반쪽'과 '영웅'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이번 컴백은 지난 8월 8일 발 매한 'GO' 이후 2개월 만의 신곡으로 김종민, 빽가 등과 완전체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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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지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