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플러스'에서 '오징어게임'의 6관왕을 축하한 가운데, 배우 이정재의 연인 임세령의 드레스를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KBS2TV '연중플러스'에서 '오징어게임'의 수상을 축하했다.
'오징어게임'이 지난 9월4일 '에미상' 기술부분 4관왕에 이어 지난 12일에는 황동혁은 감독상, 이정재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6관왕을 달성했다. 비영어권 작품으로 최초의 에미상을 받은 것. 이후 '오징어게임'이 공개된지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화제가 되며 미국 LA시의회는 9월 17일 오징어게임의 날로 지정하기도 했다.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정재의 글로벌 행보도 주목된 상황. 정호연과 함께 에미상 시상자로 등장한 이정재는
연인 임세령과 레드카펫에도 등장했는데 두 사람이 입은 의상도 화제를 몰았다.
이정재는 명품 브랜드 G사옷을, 임세령이 착용한 드레스도 G사로 알려졌는데 이는 패션쇼 마지막에 등장한 드레스로, 가격미정으로 알려져 여전히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KBS2TV '연중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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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중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