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옥택연 “정은지 나타나면 모두 입이 귀에 걸렸다”

 ‘블라인드’ 옥택연이 정은지와 호흡에 대해서 언급했따.

옥택연은 16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 제작발표회에서 “정은지가 촬영장에 나타나면 모두가 입꼬리가 귀에 걸린다. 그래서 제가 할게 없었다. 정은지와는 예전 이야기도 많이한다. 아이돌 시절부터 최근에 연기까지 나누면서 찰떡궁합이었다”라고 언급했다.

정은지는 옥택연에 대해 감사했다. 정은지는 “옥택연이 현장을 잘 리드해주셔서 부담이 없었다. 제 컨디션과 상관 없이 현장에 나갈 수 있었다. 컨디션을 생각하지 않아도 호흡이 잘 맞았다”라고 전했다.

‘블라인드’는 오늘 오후 10시 40분에 방영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