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아현이 비행기 안에서 강부자를 만났다.
16일, 이아현은 자신의 SNS에 “세상에.. 서프라이즈도 아니고 강쌤이 바로 앞에 앉아계셔서 마음이 괜시리 든든~~ 선생님 사부님 미국서 좋은 시간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아현은 동그란 안경을 쓴 채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 배우 강부자는 그 옆에 위치해 인자한 웃음을 보인다. 이를 본 팬들은 "대박~",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ㅎㅎ 조심해서 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아현은 1997년 3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을 했다가 3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06년 두 번째 남편을 만나 가정을 꾸렸지만 남편의 사업 실패에 따른 불화로 2011년 갈라섰다.
1년 후인 2012년, 재미교포 사업가와 세 번째 결혼에까지 골인했지만 지난 2020년 파경을 맞았다. 현재 입양한 두 딸과 함께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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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아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