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줄리아 폭스(32)가 가수 카니예 웨스트(45)와 헤어지길 잘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줄리아 폭스는 매거진 ES와의 인터뷰에서 “연인 카니예 웨스트와 관계를 끝내길 잘한 거 같다”며 “나는 그와 헤어져서 요즘 행복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13살 차이로 연애 당시 화제를 모았으나 만난 지 2개월여 만에 헤어졌다.

앞서 지난 3월 그녀는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바쁜 스케줄이 결별의 이유”라고 했던 바.
한편 줄리아 폭스는 영화 ‘언컷 젬스’(감독 베니 사프디)로 2019년 데뷔했다.
카니예 웨스트는 자신의 이름을 Ye(예)로 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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