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반려견을 떠나보낸 뒤 아직 깊은 슬픔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17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너의 반려동물. 사랑해 감자”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구혜선은 반려견 감자와 사진을 찍고 있다. 앞서 구혜선은 “저의 전부였던 천사, ‘감자’가 한달 전에 하늘나라에 갔어요”라며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넌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방송 등에서 반려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인 바 있는 구혜선은 “감자는 영원히 제 마음 속에서 달릴거고 또 영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선은 한달이 넘은 지금도 깊은 슬픔에서 빠져나오기 어려운 모습이다. 구혜선은 반려견과 함께 지냈던 행복했던 추억을 사진으로 다시 바라보며 반려견을 그리워했다. 팬들도 구혜선과 반려견의 사이가 깊었던 걸 알고 있는 만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구혜선은 현재 배우, 영화 감독, 작곡가, 소설가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