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이 남편과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17일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했던 점심 데이트. 좋은 뷰 보며 먹기.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거울 사진 시도해봤는데 역시 어색한 구도 ㅋㅋㅋ 나 아무래도 영상 수업 좀 들어야 하나"라면서 "#아들없이둘만의외식하니또색다르네 #이러고또부지런히아이학교가서픽업후학원감 #홍콩" 등 키워드에 해시태그를 적었다.
사진에서 먹음직스러운 딤섬과 함께 눈요기가 될 만한 식탁 채우기가 보였다. 또한 강수정은 남편과 다정하게 거울 셀카를 찍기도 해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평소 강수정은 얼굴 공개하지 않은 아들과 주로 사진을 찍기 때문.
이날 강수정이 방문한 호텔은 홍콩의 O 호텔로 5성급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 부부가 방문한 레스토랑은 미슐랭 원스타를 받은 곳으로, 엄청난 맛을 자랑하는 후기가 심심찮게 들리는 '맛집'이다. 네티즌들은 "너무 부러운 인생이다", "저렇게 살면 무슨 느낌일까" 등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권에 종사하는 남성과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현재 강수정은 홍콩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방송 활동을 위해 지난 여름 잠시 한국을 방문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강수정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