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가 지인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17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시조새 모임"이란 글귀와 함께 지인 여럿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수수한 느낌의 스타일링으로 꾸몄으나, 선이 뚜렷한 이목구비가 자아내는 느낌은 수수하지 않다. 오히려 화장기가 없어서 손담비의 고유의 매력을 잘 느끼게 해준다.
이날 모임에서 손담비는 항상 함께 하던 배우자 이규혁이 빠진 모습이라 시선을 더 모았다. 네티즌들은 "가끔 남편 없이 혼자 모임가고 싶을 때 있지", "시조새 모임이라니. 뭔가 어렸을 때부터 친했나 보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5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손담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