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딸' 김지영, 오프 숄더 원피스도 찰떡! 숙녀 다 됐네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9.17 19: 39

아역배우 김지영이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17일 김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영의 본명이나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도 또렷한 눈매며 존재감을 자랑하는 콧대나 도드라진 입술선을 보고 김지영임을 단박에 알아차릴 것이다. 전국민을 열광하게 한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역 연민정 역할의 이유리의 친딸로 열연을 펼쳤던 그 아역배우 김지영이다.
똑부러지는 느낌의 인상이나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는 작은 얼굴 속에 여전하지만, 늘씬하게 쭉 늘어난 것 같은 긴 팔과 긴 다리는 김지영이 벌써 이렇게 자랐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 게다가 우아한 오프숄더 드레스를 소화할 정도로 숙녀가 다 됐다. 김지영은 2005년 생으로 올해 18살. 아직 고등학생이지만 유달리 훌쩍 큰 느낌을 들게 한다.

네티즌들은 "애기 오랜만이다", "연기활동 안 하나?", "진짜 잘 컸다", "크고 보니 왜 이유리 딸인 줄 알겠다 닮았다", "이유리 신인 시절 때 똘똘하고 청순한 그 느낌 딱 생각 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영은 8세 나이에 데뷔, 지난 6월 ENA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 출연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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