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방송인 아비가일이 응급 수술을 받았다.
15일 아비가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어제 담낭절제 응급수술 했는데, 수술 잘 마치고 회복아주 잘 하고있습니당♥"이라고 글을 올렸다.
전날 그는 "여러분 저 갑자기 수술하게 됐어요. 배가 너무 너무 아파서 병원 왔는데 담낭 결석이라고 합니다. 수술 잘 되기를 좋은기운 많이 보내주세요"라고 근황을 알려 많은 걱정을 받았던 바 있다.
이 가운데 무사히 수술을 마친 아비가일은 회복 중인 사진과 함께 "남편의 큰도움과 여러분의 응원 메시지들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아기도 계속해서 체크 했는데 너무 다행이 심장이 두근두근두근 건강하게 잘 뜁니다 . 걱정많이 했는데, 정말 다행이죵?"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젠 식사도 잘하고 조금식 힘이 나네요. 무서운 고비 이젠 지났으니 앞으로는 건강에 더욱 신경쓰고, 건강한 음식 먹고 100살까지 살겠습니다아아 ㅎㅎㅎㅎ"라며 "#큰고비 #병원 #응급수술 #건강이최고 #100살까지"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아비가일은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2020년 1월 한국인 남편과 결혼,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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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비가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