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이국주가 이별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17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3년 만에 예능으로 돌아온 이국주가 10년 째 인연을 맺고 있는 매니저와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지난 방송에서 이국주와 매니저는 개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국주는 현재 개인 방송 채널에서 혼자 유튜브 촬영과 편집을 한다. 캠핑장에 찾아가서 즐기는 방식. 이국주는 캠핑카를 두고 경차를 운전하겠다고 말해 매니저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이에 양세형은 “캠핑카가 있는데 굳이 경차를 쓴다? 그럼 누구랑 같이 썼다?”라며 집요하게 파고 들었다. 이국주는 “아직 그분 냄새가 안 빠졌을 수도 있어요”라고 말하다 "사실 제가 솔로가 된 지 반 년 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오랜 정적이 맴돌았다. 송은이와 이국주는 이영자에게 "무슨 할 말이 있냐"고 물었고, 이영자는 “부럽다. 6개월 전에 누군가가 있었다는 거잖아"라고 진심으로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