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핑크, 임신후 30kg 쪘다.."애낳고 다이어트 죽을것같아"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9.18 03: 45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17일 자이언트 핑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다이어트할때 하루 식단이여"라고 질문했고, 자이언트 핑크는 "오만 다이어트 다 해본 사람인데 애 낳고 젤 힘들어 주그꺼같.."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간헐적 단식이 지금으로썬 최고예요! 일단 3일만 성공하면 그 뒤론 몸이 점점 가벼워지는? 나만의 느낌이 들어서 계속 하고 있어요. 근데 요즘 술 땡길땐 안주는 껌 물 해산물ㅋㅋㅋ"이라고 전했다.
이어 "일단 마시는걸 마니 마셔요 저는 배채우기용.. 근데 저 지금 3키로 더 뺐어요. 하지만 티가 아직은 막 안나요"라고 밝혔다.
특히 또 다른 팬은 "이서 가지고 몇키로 쪘어요?"라고 물었고 자이언트 핑크는 "저 30키로요..왓더"라며 자신의 과거사진을 보고 "그나저나 얜 누구.."라고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지난 2020년 11월 연하의 사업가 남편 한동훈과 결혼해 올해 3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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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이언트 핑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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