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그룹 아스트로 겸 배우 차은우의 사진이 담긴 휴대폰을 잃어버렸다.
홍석천은 18일 자신의 SNS에 “이게 언제적 사진이냐. ‘정글의 법칙’ 뉴칼레도니아 촬영갔을때 찍은 사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금은 월드스타가 된 차은우 데뷔하고 얼마안된 앳된모습이 참 애기애기하네 이동 중에 은우의 완벽한 얼굴을 내 핸펀으로 수백장 찍어줬는데 그 핸펀을 잃어버렸다는게 함정. 그때 사진 진짜 멋지고 이쁘게 찍어줬었는데. 두고두고 아숩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은우 넌 진짜 너무 잘될꺼야 하면서 많은 이야기나누었던 그 남국 섬에서의 1주일이 참 그립다. 차은우 추억 ‘정글의 법칙’ 뉴칼레도니아”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홍석천은 배 위에서 차은우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차은우는 ‘얼굴천재’답게 만화에서 바로 나온 듯한 만찢남 외모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kangsj@osen.co.kr
[사진] 홍석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