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달달한 애정을 자랑했다.
심진화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오늘 아침 산책은 나빼고 엄마랑 원효 씨랑 태풍이랑 셋이 갔는데 다녀오는 길에 집 옆 카페에 들렀다고 오라고 해서 합류. 잠시 커피타임”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원효, 심진화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카메라를 바라보며 입맞추듯 입술을 내밀고 있다. 심진화는 화장을 하지 않은 민낯이지만 다이어트 성공 이후 리즈 시절의 미모를 회뵉했고, 김원효는 아내가 사랑스러운 듯 바라보고 있다. 평소 금실 좋기로 소문난 두 사람인 만큼 일상에서도 달달한 분위기가 넘쳤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seon@osen.co.kr
[사진]심진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