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 빅하우스 등장” 김해준X최유정… ‘남양주家’ 대거 등장 (‘구해줘 홈즈’)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9.19 06: 56

'구해줘! 홈즈’ 남양주의 빅하우스들이 공개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코미디언 김해준,  김승혜, 장동민, 조혜련, 양세찬, 그리고 가수 최유정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최근 독립하우스를 구한 김해준은 “빌라에서 오래 살았다. 위층에서 살고 싶었다. 뷰가 좋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첫번째 의뢰자 부부는 딸 유학을 앞두고 이사를 계획중이라고. 직장이 남양주인 남편을 위해 이사를 결심했다고. 의뢰인 남편은 “차가 막힐 때는 3시간 걸린다. 작년에 공장에 화재가 났다. 그때 전화받고 내려가는 중에 차가 막혀서 죽는 줄 알았다”라고 언급하기도.
조혜련, 최유정, 양세찬은 남양주 마운틴 뷰 아파트를 보러 갔다. 조혜련은 “어머니를 향한 특별한 선물인 것 같다”라며 집을 극찬했다. 매매가는 12억 5천만워이었다.
이어 김해준, 김승혜, 장동민이 집을 보러 나섰다. 넓직한 다용도실과 모던한 다이닝룸이 눈길을 끌었다. 고급 식기용 찬장을 연 장동민은 “수납공간이 어마어마하다. 바로 수영장으로 나갈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수영장으로 나선 김해준은 “여기서 바비큐 구워먹기가 딱이다. 데이트하기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침실에 앉은 김해준은 “이리 와서 냉큼 안기거라”라고 말하며 드라마 속 이종석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방 안에 또 다른 공간들이 마련돼 있었다. 빅사이즈에 화장실까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3개나 등장한 화장실을 보고 김숙은 “누가 관리해?”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사람이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매매가는 13억 5천만원.
복팀이 소개하는 하남 신도시 집이 공개됐다. 넓직한 주방 크기에 장동민은 “이 정도며 쿠킹클래스 열어도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리모델링이 된 깔끔한 이 집의 가격은 전세가 9억 5천만원이라고. 복팀은 ‘남양주 빅하우스’를 선택했다.
의뢰인 부부가 최종 선택을 위해 등장했다. 최종 선택은 덕팀의 ‘사랑방을 그대 집안에’였다. 덕팀의 집이었으나 덕팀이 최종적으로 선택하지 않아 아쉬움을 안겼다. 김숙은 “여름에 저희 놀러가면 안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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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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