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에 출연한 이소라가 최동환과의 럽스타그램으로 근황을 전했다.
19 이소라가 개인 SNS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최동환과 나란히 포즈를 취한 모습. 그는 "바로 걸린 날, 아무도 못 알아볼 줄"이라며 쫄깃했던 비밀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마침내 연인임을 공개한 방송분을 캡쳐하기도.
이소라는 '돌싱글즈3'에 함께 출연한 한정민, 유현철, 김민건, 최동환과 모습도 공개하며 "엄마한테도 말 안 했을 때라 지인들이 궁금해할 때 이사진을 보고는 설마 '민건이 오빠냐'며 ㅋㅋㅋ 놀리는 재미가 있었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앞서 한 누리꾼은 최동환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저 일욜에 동대구역에서 소라님이랑 손잡고 있는거 봤어요! 축하드려요! 데이트하고 서울 가시는 길이셨나봐요!! 너무너무 응원드려요!"라고 목격담을 적은 댓글을 남겼고,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는 최동환, 이소라로 추정되는 커플의 사진이 확산됐다.
그렇게 열애설에 불을 지폈던 두 사람. 이후 이소라와 최동환은 MBN, ENA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 최종회에 출연하며 실제 연인으로 거듭난 러브스토리를 전했다다. 그 동안 '돌싱글즈3'가 지난 11일 종영하기까지 커플 성사 여부를 미리 밝힐 수 없어 소위 '럽스타그램'을 참아왔던 것. 특히 두 사람은 내년 재혼을 준비 중이라 알려져 더욱 축복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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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