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아이유랑도 친했어? “알고 지낸지 8년..콘서트 드디어 보았도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9.19 06: 58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콘서트 관람을 인증했다.
김호영은 19일 자신의 SNS에 “감동 받았다. 우리가 서로 알고 지낸지 8년이 넘도록 , 아이유가 내 뮤지컬 공연은 보러 왔어도 , 내가 아이유의 콘서트를 간 적이 없었는데, 세상에 오늘!!! 드디어 보았도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에 그 많은 관객이 모인 것도, 그들 모두가 모든 곡을 떼창 하는 것도, 모든 관객에게 방석을 제공한 것도, 너무 멋지고 대단했다”고 감동했다.

그러면서 “노래 잘 하는거야 너무 알았지만, 라이브로 직접 들으니 세상 기절하게끔 너무 훌륭하고 , 오늘따라 또 왜이리 Queen 의 느낌이 나던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미모며 의상이며 ,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완벽 그 자체였다”고 감탄했다.
김호영은 “오늘이 데뷔 14주년이 되는 날이었단다. 정상의 위치에서 쓰고있는 그 왕관의 무게를 어찌 가늠하겠냐만은 , 그녀라면 충분히 그 무게를 견디고 즐기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너무 고맙고! 오랜만에 반가웠어! 반겨줘서 고마워”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김호영은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에 걸린 아이유 콘서트 현수막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콘서트 관람을 인증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호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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