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감독 강민구, 작가 김단,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작 아크미디어·슬링샷 스튜디오)가 정려원, 이규형의 특급 케미와 함께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특별한 비하인드가 담긴 짝꿍능력시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서 독종 변호사 노착희와 별종 변호사 좌시백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인 정려원, 이규형의 무한 케미와 티키타카가 고스란히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작품 속 캐릭터는 물론 서로에 대한 질문이 담긴 시험지를 풀면서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작품 속 명장면을 묻는 질문에 정려원은 “좌시백과 함께 7분 동안 논스톱으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꼽았고 이에 이규형은 “작가님의 허락하에 저희 입에 맞게 대사를 일부 수정하기도 했다”고 밝혀 두 사람의 적극적인 의견이 반영된 명장면 탄생을 예고,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노착희, 좌시백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 각각 ‘독종, 정이 많다, 멋지다’ 그리고 ‘은또, 문과 같은데 몸을 잘 쓴다, 엉뚱한데 정의롭다’와 같이 솔직한 답변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끝으로 정려원이 디즈니+에서 가장 인상 깊게 본 작품에 대해 '알라딘'을 뽑으며 어렸을 적 추억을 소환하자 자연스럽게 이규형이 '알라딘'의 OST를 부르는 등 작품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보이는 두 사람의 특별한 케미가 훈훈함을 더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와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다.
동명의 에세이에 나오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꾸며진 흥미로운 에피소드는 물론, 사건들의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이기는 재판만을 해왔던 노착희가 이길 수 없는 이들을 변호하며 전하는 감동, 연속된 살인 사건에 숨겨진 진실을 추적 해나가며 마주하는 미스터리한 요소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예고하며 전 세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21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