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진이 예비 시어머니를 공개하면서 행복한 일상을 선보였다.
배동성의 딸이자 유튜버 배수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머님이 곧 생일이라고 선물이랑 밥 사주셨다♥ 진짜 오늘 너무 감동의 날이다"라며 "제가 더 잘해드릴게요! 세상에 이런 어머님 없을듯!"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수진과 남자친구, 그리고 예비 시어머니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배수진은 생일을 맞아 남친, 예비 시어머니와 데이트를 즐겼고, 특히 어머님이 밥과 선물까지 사줬다며 감동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배수진은 남친을 향해 "우리 싸우지 말고 행복하자"며 "어머님이 사주신 금반지, 그리고 어머님이 직접 자수 하신 머리핀이랑 파우치 자랑 끝"이라며 결혼 전부터 고부갈등 없는 사이를 드러냈다.
한편 배수진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 후 싱글맘으로 아들을 키워왔다. 올해 초 '박보검 닮은꼴' 훈남 남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고백해 화제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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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수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