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NMIXX) “더 성장한 엔믹스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Oh!쎈 현장]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09.19 16: 36

엔믹스(NMIXX)가 데뷔 이후 첫 컴백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엔믹스(멤버 릴리,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 두 번째 싱글 ‘ENTWURF(엔트워프)’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는 김민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했다. 먼저 엔믹스 해원은 “7개월만에 두번째 싱글 ‘ENTWURF’로 인사드린다. 이번 활동은 더욱 성장한 엔믹스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더욱 기대해달라”라고 말했고, 멤버들도 자신을 소개하며 각오를 밝혔다.

엔믹스 멤버들이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2.09.19 / rumi@osen.co.kr

이어 해원은 “엔믹스가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는 공간 ‘믹스’에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당차게 내 운명을 개척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곡”이라며 “향후 엔믹스의 모험이 어떻게 펼쳐질지, 멤버들이 어떻게 헤쳐나갈 지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엔믹스(NMIXX)는 오늘(19일) 오후 6시 두번째 싱글 ‘ENTWURF’와 타이틀곡 ‘DICE’를 정식 발매한다.
데뷔 이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싱글 2집 ‘ENTWURF’은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스스로 운명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엔믹스의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 ‘DICE’는 그룹의 중심 세계관인 ‘MIXXTOPIA’로 가는 향해길에 나타난 적대자의 방해에 맞서 전진하려는 모험을 게임에 비유한 곡이다. 이 곡은 화려한 재즈, 몽환적 트랩, 팝, 힙합 장르를 믹스해 풍성한 사운드를 자랑하고, 리드미컬한 브라스 기반의 후렴구의 강력한 중독성과 엔믹스의 파워풀한 보컬이 만나 쾌감을 선사한다. /cykim@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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