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영철이 파자마에 슬리퍼 차림으로 출근한 깜짝 근황을 전했다.
그는 19일 개인 SNS를 통해 "골프를 안치니 #munsingwear 을 잘 몰랐다! ㅎㅎㅎ 금요일 아침에 #Pajama #day 라 #파자마 를 입고 가는데"라며 파자마 데이를 위해 특별히 잠옷을 입고 출근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몇년전 도쿄 백화점에서 노란색 잠옷을 샀는데 예뻐서 브랜드는 뭔지 모르고 ㅋㅋㅋㅋ “영철이 골프옷 입었네?” 하는데 아뇨 잠옷이요! “먼싱웨어면 골프브랜드인데… 난 자꾸 아녜요. 잠옷이에요"라며 유쾌한 일화를 전했다.
김영철은 "여튼 #먼싱웨어 에서 잠옷도 있다는거… ㅎㅎ #햇병아리 컨셉! #아무것도몰라요 밥 먹으러 가야지!"라고 했고 누리꾼들은 "병아리 같고 귀엽다", "파자마데이? 꿀직장이네"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김영철은 오전 7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를 진행, jtbc '아는 형님'등 다양하게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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