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김강훈이 영화 '늑대사냥'을 관람하지 못했다.
20일, 김강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늑대사냥' VIP시사회 참석 사진을 공개했다.
김강훈은 "영화 못 봄"이라고 웃픈 이모티콘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김강훈이 영화 '늑대사냥' VIP시사회에 참석해 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어느 덧 훌쩍 자라 170cm가 넘는 키를 실감하게 만들었다.
영화 '늑대사냥'은 청소년 관람불가로 한국 영화 중 역대급으로 잔인하고 폭력적인 장면들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강훈은 올해 나이 14살로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강훈은 2009년 생으로 올해 나이 14살이며 KBS2TV '동백꽃 필 무렵'에서 배우 공효진의 아들 필구로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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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강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