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등을 시원하게 내놓았다.
옥주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레복 입고 극장 가는 날엔 수영장에서 태닝하고 왔냐고 수차례 들음. 발레할 때 입는 레오타드예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옥주현은 뮤지컬 무대에 오르기 위해 헤어 세팅을 하는 중이다. 일반적인 의상과 달리 옥주현은 발레복을 입고 출근해 헤어·메이크업 스태프들로부터 세팅을 받고 있다. ‘엘리자벳’으로 변신 중인 옥주현의 무대 뒤 비하인드를 알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옥주현은 등을 훤히 내놓은 발레복으로 매끈한 피부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날개뼈가 툭 튀어 나올 정도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옥주현의 사진에 팬들도 “등근육이 내 미래보다 또렷하다”, “예전에 화보 찍었을 때 입었던 옷 아닌가요?”. “마무리 공연까지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