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이자 사업가 최선정이 유럽 여행 중 한식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20일 최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온김에 모든걸 다 하고 가려다보니 아주 무진장 힘듦. 기절"이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최선정은 사업을 위해 딸 태리와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부터 그리스 아테네 등 유럽 곳곳을 돌아다니며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 가운데 그는 "지금 제일 먹고싶은거 고등어 김치찜. 흰 쌀밥에 김치 세로로 쭉 찢어 올려서 젓가락으로 삭 감아서 한입 먹으면 행복하겠구먼..."이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고급스러운 호텔에서 묵더라도 지울수 없는 한식에 대한 향수가 느껴진다.
한편 최선정은 2018년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 이현 군을 출산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최선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