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육아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지혜는 20일 자신의 SNS에 “육아란 나를 갈아넣는 일 자주 혼나고 자주 벌서고 몰래 손내리고 있다가 걸려서 또 혼나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근데 지나고보면 너무 웃기고 귀엽고 현실은 전쟁이지만 사진으로보니 금방 지나갈 추억같아 서운하네”라고 했다.
이와 함께 이지혜는 방에서 두 손을 들고 벌을 서고 있는 첫째 딸 태리의 뒷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3세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지혜는 심장판막질환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문태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