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혜원이 OTT 작품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전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서지훈, 소주연, 김민규, 강혜원, 윤현수가 참석했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은 저마다의 비밀을 간직한 열여덟들의 달콤 쌉싸름한 투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청춘블라썸'을 통해 처음으로 OTT 첫 주연에 도전하게 된 강혜원은 "첫 OTT 작품이기도 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주변분들이 너무 도와주셨다. 편하게 대해주시고. 그게 너무 감사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즈원 멤버들의 반응을 묻자 "멤버들은 '언니가 그거 해요?' 이런 반응들도 있고 '그 웹툰 진짜 좋아하는데 잘됐다'이런 반응도 있었다"며 "멤버 중 연기하는 친구들도 몇 있어서 조언이나 도움 많이 줬다"고 밝혔다.
한편 '청춘블라썸'은 21일 오후 5시 1-4화가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2회씩 공개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웨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