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웨딩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하며 자신을 도와준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9년 완전체. 귀한 내 언니들 사랑해. 동생 시집보낸다고 고생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황보라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예비 신랑 차현우 역시 예복 차림으로 함께 화장을 받고 있다.
특히 황보라는 어깨가 드러나는 웨딩드레스로 시선을 끌었다. 단정하면서도 비즈장식이 가득한 드레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황보라는 오는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결혼한다.
황보라는 지난 7월 개인 SNS에 “긴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의 축복이 있었기에 저희가 더욱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었다’며 “항상 예쁘게 바라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cykim@osen.co.kr
[사진] 황보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