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박보검 오늘은 임시완..'정혜영♥' 션, 봉사 또 봉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9.20 15: 31

션이 이번엔 임시완과 함께 달렸다.
션은 20일 오후 개인 SNS에 “새벽 러닝 10km 다 뛰고 나니 아침 6시 아직 해도 안 떴네. 상쾌하게 하루 시작. 시완이와 함께 4:53 페이스”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이어 그는 “#UNKNOWNCREW #언노운크루 #임시완 9월은 희귀난치병을 가진 아이들을 위해서 달립니다 #은총이와함께하는히어로레이스 #히어로레이스”라는 글을 덧붙였다.

그동안 션은 러닝 메이트 박보검, 이영표, 이시영, 윤세아, 조원희, 임시완의 응원을 받으며 달리기 연습을 했다. 덕분에 지난 광복절, 81.5km를 5분 29초 페이스로 달려 7시간 27분 24초에 완주했다. 
이번에는 희귀난치병 아이들을 위해 달리려고 새벽 러닝 연습에 집중한 걸로 보인다. 무려 새벽 5시 전부터 달렸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지난 2004년 결혼한 션과 정혜영 부부는 대표 원앙부부로 손꼽히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들은 노하음, 노하랑, 노하율, 노하엘 네 명의 자녀를 둔 행복한 다둥이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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