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지, '으라차차 내 인생' 최고 시청률 견인…연기력 호평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9.20 16: 01

배우 남상지가 소름돋는 열연으로 시청률을 견인하고 있다.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선택한 싱글맘, 서동희가 세상을 향해 펼치는 고군분투기를 담은 드라마인 KBS1 ‘으라차차 내인생’에서 주인공 서동희 역을 맡고있는 남상지가 연이은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과 함께 시청률을 견인 하고 있다.
어리고 철없던 고등학생으로써 갑자기 불의의 사고를 당한 오빠의 아들을 대신 맡아 키우게 되면서 어렵지만 꿋꿋하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다소 다양한 연령대의 폭넓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남상지는 지난 19일 방송분에서 아들에 대한 백승주(차민지)의 파렴치한 행동을 보다못해 따귀를 날리며 그간 참아왔던 분노를 터뜨렸다.

빙고원이엔티 제공

이를 본 시청자들은 '남상지 연기 잘한다' ‘남상지 연기 시원하다’ ‘남상지 때문에 이 드라마 본다’ ‘10년전에 먹었던 고구마가 오늘에서야 내려간다’ 등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또한 이를 방증하듯 이날 방송분은 전국 20.1% 수도권 17.3% 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깊은 감정 연기와 함께 현실감 있는 대사 전달력이 장점인 남상지 배우가 출연 중인 KBS1 ‘으라차차 내인생’은 매주 평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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