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가 올 블랙으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김태리는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차 이탈리아로 출국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올 블랙 데님 패션으로 단번에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운동화로 스포티함을, 미니 백으로 유니크함과 모던함을 추가했다. 무엇보다 김태리 특유의 싱그럽고 화사한 미소는 공항을 환하게 물들이기 충분했다.

한편 김태리는 전날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가 주최한 '2022 코파&니콘 프레스 포토 어워즈’에서 포토제닉으로 선정된 바 있다.
당시 그는 “현장을 함께해주시는 분들에게 다정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 그런 마음을 알아주셔서 이런 상을 주신 거라 여기고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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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