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블라썸' 3,4회 예고편에서 감정이 엇갈리는 윤현수, 강혜원을 예고, 김민규는 소주연으로부터 형의 죽음의 실마리를 찾을지 궁금증을 안겼다.
20일,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플레이리스트 프로덕션)' 3,4화 예고편이 그려졌다.
이날 예고편에선 먼저 한소망(소주연 분)과 이하민(서지훈 분)이서로를 의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하민을 관찰하던 소망은 "네 친구들은 네가 이런 생각하는 거알아?"라며 걱정, 하민은 "난 친구 없는데? 너 밖에선 나 아는척 하지마라"라며 퉁명스럽게 말했다.
그 사이, 이재민 (김민규 분)은 "형 아는 사람을 만났다"라며 어디론가 향하는 한소망을 목격, "형 죽음에 대해 뭔가 알 수 있을지도 몰라"라며 실마리를 아는 듯한 소망과 접촉하며 극의 몰입도를 고조시켰다.
무엇보다 최진영(윤현수 분)은 윤보미 (강혜원 분)에게 "이상하다, 난 네가 날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라며 아리송한 말을 남겼고, 보미는 "뭐라고?"라며 당황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감정이 오고갈지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청춘블라썸'은 열여덟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청춘 드라마로, 저마다의 비밀을 간직한 이들의 달콤 쌉싸름한 투톤 로맨스를 그렸다.
‘청춘블라썸’은 플레이리스트와 재담미디어·코퍼스코리아가 공동제작하며. 21일 수요일 오후 5시 1-4화가 첫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2회씩 웨이브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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