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연인 던과의 사랑을 여과없이 자랑했다.
20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달아 게시물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현아와 던은 편안한 차림으로, 제주도로 추정되는 바닷가에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서로만을 바라보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바다를 배경으로 입을 맞추며 서로뿐인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던은 현아를 위한 프러포즈 링을 준비한 적이 있다. 오롯이 던이 디자인하고 제작하며 세상에 하나뿐인 반지를 건네며 청혼을 했고 현아는 이에 허락을 한 상태. 두 사람의 사진을 보면 마치 소박한 약혼식과도 같다.
네티즌들은 "바닷가 앞에서 뽀뽀라니", "아직도 달달하게 잘 사귀네" 등 여러 가지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아는 지난 7월 미니 8집 앨범으로 활동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현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