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케빈 오'가 찍어준 듯 사랑스러운 예비 신부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9.20 19: 34

공효진이 '꾸안꾸'의 멋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 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편안한 미니 숏 길이의 하의에, 회색의 맨투맨을 상의로 걸쳤으며, 각선미가 시원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으로 마무리 짓는 스니커즈를 신었다. 패셔니스타 공효진다운 모습으로, 딱히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링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큰 백을 옆으로 맨 채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공효진이 서 있는 곳은 장소를 가늠키 어렵게 한다. 다만 수풀이 우거진 고즈넉한 공원으로 추정될 뿐이다. 공효진은 평범한 표정이지만 몹시 사랑스럽다.

네티즌들은 "결혼 앞둬서 그런가, 더 예뻐 보인다", "되게 사랑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공효진은 가수 케빈 오와 오는 10월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공효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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