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통 큰 외조에 '♥박군' 정성껏 내조···'이러니 결혼했지'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9.20 20: 52

한영과 박군의 살뜰한 부부애를 뽐냈다.
20일 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철볼 첫 촬영 때 #커피차를 보내드렸더니 이렇게 정성스럽게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셨어요~~ 다들 힘내서 다치지 말고 촬영 잘하세요~~"라는 글귀를 적었다.
이어 한영은 박군과 함께 촬영 중인 멤버들의 이름을 일일이 해시태그하는 정성을 보였다. 어쩌면 박군을 응원하는 만큼, 박군만 해시태그할 수도 있었으나 한영은 남편과 함께 하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보여 '내조의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생각나게 했다. 또한 박군도 한영의 커피차를 받자 멤버들과 여러 장의 사진을 찍을 정도로 한영에게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았다. 오는 게 있으면 주는 게 있는 법이다. 한쪽만 잘하는 게 아니라, 부부의 귀감이 되고 있는 두 사람이다.

네티즌들은 "급하게 결혼하는 줄 알았는데 잘 통해서 하는 듯", "너무 멋지다", "저렇게 살면 나도 결혼하지",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영과 박군은 8살 나이 차이, 8cm의 키 차이 등 다양한 화제가 된 커플로,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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