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가 유방암 극복 후 기쁜 소식을 전했다.
서정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부터 ‘역경의 열매’ 연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서정희는 아름다움 그 자체다. 입술을 살짝 깨물고 있는 서정희는 꽃을 바라보고 있다. 아련한 눈빛과 감성으로 가득한 서정희는 청초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6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미모를 보였다.
앞서 서정희는 유방암 투병 중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항암 치료를 위해 머리를 자르고, 가슴을 절제하는 등 고충을 밝혔지만 밝은 모습으로 치료에 임하고 있다. 특히 가슴 절제와 관련해서는 재건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 서정희는 “오늘 병원에 표적 치료 갑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정희는 방송인 서세원과 이혼했다. 슬하에 1남 1녀가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