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세 딸..탈퇴 해명 후 근황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9.21 09: 49

가수 선예가 원더걸스 탈퇴와 관련한 해명을 한 뒤 세 딸과 힐링을 했다.
선예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My girls”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선예는 세 딸과 함께 해변도로를 걸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큰 딸부터 막내 딸까지, 일렬로 서서 나란히 걷는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OSEN DB, 선예 인스타그램

선예는 지난 20일 원더걸스 탈퇴와 관련된 무분별한 억측과 악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선예는 “당연히 이기적인 마음으로 선택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 관해서는 무엇보다 당사자인, 그 일을 겪고 있던 멤버들과 회사에 당연히 먼저 지속적으로 상의하고 사과했고, 감사하게도 결혼에 대한 선택을 인정해줬다. 때문에 저는 우리 멤버들과 멤버들의 가족들, 회사에 평생 마음의 빚을 지고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선예는 자신을 비난하는 이들을 향해 “저로 인해 삶이 엄청나게 무너졌거나, 아주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아서 그러는 거냐. 원더걸스가 미국에 건너간 후 다시 돌아왔을 때 안계셨던 분들을 향해 제가 똑같이 그렇게 생각해도 되는 논리냐”고 말하기도 했으며, 글을 올린 후 조롱하는 댓글에 날선 맞대응까지 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선예는 지난 7월 첫 솔로 앨범 ‘Genuine’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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