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5년여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다.
21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다해는 SBS F!L 새 예능프로그램 ‘뷰티풀’ MC로 출연할 예정이다.
‘뷰티풀’은 최강의 트렌드 퍼스널 쇼퍼들이 모든 잇템을 대신 찾아주는 프로그램. 워너비 셀럽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통해 뷰티뿐만 아니라 건강, 패션, 푸드, 핫플까지 모두의 취향을 저격하는 맞춤형 뷰티풀 패키지를 완성한다. 올해 하반기 방송된다.
이다해는 ‘뷰티풀’을 통해 5년 가까운 공백기를 끝내고 시청자들을 만난다. 2018년 5월 드라마 ‘착한마녀전’을 끝으로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이다해는 이례적으로 SNS에서 공개하는 모든 일상이 주목받으며 ‘핫’한 셀럽의 행보를 보여줬다.
SNS로 꾸준히 팬들과 소통했던 이다해가 ‘뷰티풀’로 컴백하면서 방송을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소통하려고 한다.

특히 이다해가 예능프로그램 MC를 맡은 건 이번이 처음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예능프로그램에서는 만나기 힘들었던 이다해는 지난 1월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7년째 열애 중인 가수 세븐과 동반 출연해 반가움을 선사했는데, ‘뷰티풀’로 매주 시청자들을 만난다.
무엇보다 뷰티 예능 MC로 나선 이다해는 그간 SNS을 통해 완벽한 보디라인과 미모를 자랑했다. 최근에는 하와이 휴가 중 다채로운 패션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화려한 무늬의 수영복부터 잘 어울리는 원피스, 그리고 시스루 의상까지 크게 화제가 됐다.
또한 좋아하는 수영복이라며 전신 시스루 의상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는데, 수영복 위에 걸친 흰색 시스루 원피스는 아슬아슬하게 몸매를 노출하며 섹시한 매력을 부각시키기도.
변함없는 몸매와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이다해가 ‘뷰티풀’에서 그만의 뷰티팁을 전수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kangsj@osen.co.kr
[사진] 이다해 SNS